오늘은 추억팔이 아니고 오늘 시켜먹은 음식 리뷰다.
코로나라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해먹는것도 지겨워 간만에 맛있는 배달음식을 시켜먹자고 결정해
배민에서 고르다가 배달시켰다
하루에 10명들어오는 블로그라 딱히 누가 의심할거같지도 않지만
그냥 이말을 해보고싶었다. 내돈내산이다. ㅋㅋ
가격이 비싸기도 하지만 구성도 나쁘진 않다.
빵이나 새우 라면 같은건 사실 구색갖추기 같지만,
맛도 나쁘지 않다.
메인요리답게 랍스타가 엄청 맛있는데,
버터랑 치즈 (뭔지 정확히는 모르겠다)가 잔뜩 발라져있어 맛없기도 힘든거같지만
어쨋든 맛있다. ㅋㅋ
덕분에 엄청나게 과식해서 아직도 소화가 안된다.
추가주문한 볶음밥 인데 게살이 들었다. 이것도 맛있다.
맛있다는 말만 하는거같아서
단점을 꼽아보자면 랍스타가 좀 느끼한편인데 이것도
마요네즈가 들어가서 느끼하다.
난 하이볼이랑 같이 먹어서 그런지 먹을땐 느끼하단 생각 별로 안하고 먹었던거같다.
그외 사이드 메뉴들.
뭐 다들 딱히 할말은 없고 전반적으로 맛있는편이고,
첫 사진에 있는 신라면을 보고
'굳이 라면을 왜주나....'했는데,
같이 동봉된 게장소스? 가 있는데,
기대하나도 안하고 먹었는데 진짜 맛있다.
랍스타 내장 같은거 넣어서 만든 소스인거같은데,
너무 맛있어서 배부른데도 국물까지 먹다가 토할뻔했다.
# 결론
약간 느끼하지만 맛있다
사이드 메뉴들도 다 맛있다.
비싸다. 맛없으면 안되는 가격이긴하다.
배불러도 라면은 꼭먹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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