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같은 '작품'류 보다는 지식과 관련된 책을 읽고 정리하는 카테고리가 될 예정이다.
첫번째 책은 '부의 인문학'이다.
책 내용을 찍어 올리는것은 불법인것 같으니 큰 인덱스 위주로 올린다.
Bold 처리된 인용구는 책의 작은 제목들이다.
"왜 진보정권이 집권하면 부동산 가격이 더 오를까?"
가난한 유권자는 약자를 대변하는 정당에 투표하지만 오히려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결과를 초래한다.
"재정지출 확대 정책은 물가 상승을 초래한다"
밀턴프리드먼 정부역할 축소를 강조한 경제학자로, 가장 나쁜 시장도 가장 좋은 정부보다 좋다고 주장했다.
당시엔 정부의 지출을 늘리고 복지정책을 펴는 케인스의 이론이 주류였기 때문에 주목받지 못했지만,
70년대 들어서 스테그 플레이션 등장으로 회의론 제기, 밀턴의 주장이 재조명되었다.
"화폐를 늘리면 다음 단계는 인플레이션이다"
화폐의 수량증가가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킨다.
역사적으로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은 이유는 금속으로만든 화폐를 사용했기때문이다.
밀턴 프리드먼은 정부의 지출로 지은 시설은 겉보기에 모두가 좋은 정책이라고 착각하지만,
사실 화폐를 가진 모두의 구매력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모두가 비용을 댄것이라고 주장한다.
"왜 진보정권 때 부동산 가격이 더 많이 오르는가?"
진보정권의 재정지출 확대와 복지확대 정책은 처음엔 경기부양이 되지만 이후 인플레이션으로 돌아온다.
전 세계 소득대비 부동산 가격 지표에서 베네수엘라 수도인 카라카스가 세계1위이고,
이는 부동산이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가장 좋은 피난처라는 사실을 반증한다.